[2026 F1 제7전 바르셀로나-카탈루냐 GP Review 페라리] L. 해밀턴, 팀에 통산 249승 선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6 F1 제7전 바르셀로나-카탈루냐 GP Review 페라리] L. 해밀턴, 팀에 통산 249승 선물

오토레이싱 2026-06-19 07:28:35 신고

3줄요약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 이적 후 첫 승을 거뒀다.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 이적 후 첫 승을 거뒀다. 사진=페라리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 이적 후 첫 승을 거뒀다. 사진=페라리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의 해밀턴은 14일 스페인 몬트멜로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2026 F1 바르셀로나-카탈루냐 그랑프리 결승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번 우승은 해밀턴의 F1 통산 106번째 승리이자, 페라리 소속으로 거둔 첫 승이다. 페라리는 팀 통산 249번째 그랑프리 우승을 기록했다.

상징성도 컸다.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은 미하엘 슈마허가 페라리 이적 후 첫 승을 거둔 무대다. 해밀턴 역시 같은 장소에서 페라리 이적 후 첫 승을 완성하며 스쿠데리아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는 페라리 소속으로 그랑프리 우승을 기록한 41번째 드라이버가 됐다.

해밀턴은 사용했던 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프런트 로에서 출발했다. 스타트 이후 2위를 유지한 해밀턴은 초반부터 무리한 어택보다 타이어 관리에 집중했다. 페라리 SF-26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페이스를 보였고, 팀은 세 차례 피트스톱을 실수 없이 수행하며 해밀턴의 레이스 운영을 뒷받침했다.

승부처는 40랩이었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코스 위에 멈추면서 버추얼 세이프티카가 투입됐고, 페라리는 이 상황을 놓치지 않았다. 버추얼 세이프티카 상황에서는 전체 주행 속도가 제한돼 피트스톱으로 잃는 시간이 줄어든다. 해밀턴은 이때 마지막 피트스톱을 마쳤고 두 대의 메르세데스를 앞선 채 선두를 지켰다.

페라리가 2026 F1 제7전 바르셀로나-카탈루냐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사진=페라리
페라리가 2026 F1 제7전 바르셀로나-카탈루냐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사진=페라리

이후 해밀턴은 새 타이어를 앞세워 차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초반 타이어 관리, VSC 타이밍을 활용한 전략, 세 차례 피트스톱의 완성도가 맞물리면서 페라리 이적 후 첫 우승이 완성됐다. 해밀턴의 우승은 감성적인 이적 서사에 그치지 않았다. SF-26의 향상된 페이스와 페라리의 전략 실행력이 함께 만든 결과였다.

반면 샤를 르클레르에게는 아쉬운 레이스였다. 르클레르는 새 미디엄 타이어를 신고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첫 랩을 7위로 마쳤다. 이후 포인트권을 넘어 상위권 추격을 이어갔지만 4랩을 남기고 유압 계통 문제로 리타이어했다.

르클레르의 리타이어로 페라리의 더블 포인트는 무산됐다. 하지만 경기 전반의 페이스와 회복력은 SF-26의 경쟁력 향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페라리는 이번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7경기에서 6번째 포디엄에 올라 유럽 라운드 초반 상승 흐름을 만들었다. 팀은 바르셀로나에 투입한 공력 업데이트가 SF-26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해밀턴은 경기 후 “페라리에서 첫 승을 거두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순간이었다”며 “이번 주말 투입한 업데이트는 기대한 대로 작동했고 팀은 피트스톱을 포함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페라리 팬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이 승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고 공을 넘겼다.

루이스 해밀턴이 2026 F1 제7전 바르셀로나-카탈루냐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사진=페라리
루이스 해밀턴이 2026 F1 제7전 바르셀로나-카탈루냐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사진=페라리

르클레르는 “레이스 후반 차에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리타이어해야 했다”며 “팀은 이번 주말 가져온 업데이트를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해밀턴의 페라리 첫 승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프레데릭 바수르 페라리 팀 대표는 “타이어 관리가 승부의 열쇠였고 해밀턴은 레이스 내내 상황을 훌륭하게 통제했다”며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페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공격적인 전략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바수르는 들뜬 분위기를 경계했다. 그는 “우리는 2주 전 아무것도 아닌 팀이 아니었고 오늘 월드 챔피언이 된 것도 아니다”라며 오스트리아에서도 같은 접근법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오토레이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