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호재, 또 호재! 행운도 이런 행운이 없다…남아공 최고 핵심 MF, 경고 누적으로 한국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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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호재, 또 호재! 행운도 이런 행운이 없다…남아공 최고 핵심 MF, 경고 누적으로 한국전 결장

엑스포츠뉴스 2026-06-19 07:2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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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중의 핵심인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가 체코전에서 받은 옐로카드로 인한 경고 누적으로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에 결장한다. 모코에나가 남아공 대표팀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로 꼽히기 때문에 모코에나의 결장은 홍명보호에 큰 호재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중의 핵심인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가 경고 누적으로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에 결장한다.

모코에나가 지난 2023년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에서 남아공의 준결승 진출 주역으로 활약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고, 지금까지도 남아공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는 등 남아공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로 꼽히기 때문에 모코에나의 결장은 홍명보호에 큰 호재다.

남아공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체코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으나 경기 막바지 모코에나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대회 첫 승점을 낚은 남아공은 승점 1점(1무1패)이 됐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중의 핵심인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가 체코전에서 받은 옐로카드로 인한 경고 누적으로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에 결장한다. 모코에나가 남아공 대표팀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로 꼽히기 때문에 모코에나의 결장은 홍명보호에 큰 호재다. 사진 연합뉴스

남아공은 전반 6분 만에 체코의 미드필더 미할 사딜레크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멕시코전 때와 마찬가지로 남아공 선수들의 몸이 풀리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남아공으로서는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왔다. 다만 볼 점유율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동점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남아공의 동점골 찬스는 후반 38분이 되어서야 찾아왔다.

타펠로 마세코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때린 슈팅이 파벨 슐츠의 팔에 맞아 핸드볼 파울로 인한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이다.

키커로 나선 모코에나는 체코의 수문장 마테이 코바르시를 속이는 침착한 슈팅으로 체코 골네트를 흔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중의 핵심인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가 체코전에서 받은 옐로카드로 인한 경고 누적으로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에 결장한다. 모코에나가 남아공 대표팀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로 꼽히기 때문에 모코에나의 결장은 홍명보호에 큰 호재다. 사진 연합뉴스

벼랑 끝까지 몰렸던 남아공은 모코에나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힘입어 체코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를 면했다.

다만 남아공은 승리했음에도 씁쓸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모코에나가 경고 누적으로 한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 결장하게 됐기 때문이다.

체코전에 선발 출전한 모코에나는 전반 33분경 루카시 체르브의 패스를 저지하기 위해 거친 태클을 시도하다 옐로카드를 받았다. 모코에나의 축구화 스터드가 체르브의 정강이 쪽으로 향한,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태클이었다. 

지난 멕시코전에서 이미 경고 한 장을 받았던 모코에나는 체코전 경고로 인해 경고가 누적돼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해졌다. 이번 북중미 대회에서는 옐로카드가 두 장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남아공 대표팀으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중의 핵심인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가 체코전에서 받은 옐로카드로 인한 경고 누적으로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에 결장한다. 모코에나가 남아공 대표팀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로 꼽히기 때문에 모코에나의 결장은 홍명보호에 큰 호재다. 사진 연합뉴스

A매치 53경기를 소화한 모코에나는 현재 남아공 대표팀에서 경기 조율과 수비, 패스 능력과 활동량을 두루 갖춘 몇 안 되는 수준급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남아공이 3위에 올랐던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것이 모코에나의 실력을 증명한다.

게다가 남아공은 이미 멕시코전에서 상대 얼굴을 가격한 부주장 템바 즈와네가 퇴장 징계로 한국전 결장이 확정된 상태였다. 주축 공격수와 미드필더 없이 3차전이 임해야 하는 것이다. 

남아공 대표팀의 사령탑 휴고 브로스 감독은 경기 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브로스 감독은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대해 "또 한 번 힘든 경기가 될 텐데, (이전 두 경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오늘은 체코 선수들의 피지컬 때문에 힘들었다면, 한국을 상대로는 조직력과 맞서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특정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체코전을 봐도 한국에는 좋은 선수들과 핵심적인 선수들이 몇 명 있다"며 홍명보호의 일부 선수들을 경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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