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에나 징계 누적…한국전 앞두고 남아공 핵심 전력 연쇄 이탈 (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모코에나 징계 누적…한국전 앞두고 남아공 핵심 전력 연쇄 이탈 (종합)

나남뉴스 2026-06-19 06:46:32 신고

3줄요약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 19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월드컵 A조 2차전 남아공-체코 경기에서 핵심 미드필더 모코에나(마멜로디 선다운스)가 경고를 받아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전반 33분, 체코의 루카시 체르프에게 늦게 들어간 태클 동작이 파울로 선언됐다. 남자 월드컵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심판인 토리 펜소(미국)가 주심으로 나선 이 경기에서 그녀는 망설임 없이 경고 조치를 내렸다.

1차전 멕시코전에서 이미 옐로카드를 받았던 모코에나는 누적 징계로 25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최종 3차전에 기용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했고, A매치 출전 50경기를 넘긴 그는 남아공 중원의 핵심 조율자 역할을 담당해왔다.

남아공 입장에서 카드 악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차전에서 미드필더 스페펠로 시톨레와 템바 즈와네가 잇따라 퇴장당했고, 특히 즈와네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중징계까지 받아 한국전 출전 자체가 봉쇄됐다.

이날 모코에나는 후반 38분 체코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팀의 1-1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막판까지 경기장을 누비며 귀중한 승점 1점 확보에 힘을 보탰다.

휴고 브로스 남아공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대회 중 경고 두 장을 받은 것이 안타깝다"며 "한국전에서 빠지는 선수들은 팀 내 약한 선수가 아닌 핵심 멤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코에나는 뛰어난 선수지만 어리석은 상황에서 경고를 자초했다"며 "이런 일이 벌어져선 안 됐지만, 이 수준의 무대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이라고 덧붙였다.

홍명보호는 같은 날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사실상 조 1위 결정전 성격의 2차전에 나선다. 멕시코 역시 중앙 수비수 세사르 몬테스가 지난 경기 퇴장 여파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남아공전을 앞두고서도 상대 팀 핵심 선수들의 카드 누적 이탈이라는 호재가 한국 대표팀에게 연속으로 찾아온 셈이다.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