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르셀로나 단장 데쿠가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단장 데쿠가 이강인 측 관계자들과 만나 여러 선수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바르셀로나 단장 데쿠와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만났다. 매체는 “비공식적인 방식으로 이강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이강인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선수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강인이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높진 않다. 매체는 “매년 수십 명의 선수들에 대해 이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수준에 그쳤다”라며 “이강인에 대한 구체적인 영입 계획이나 진행 중인 협상은 없다. 데쿠가 계속 주시하고 있는 선수인 건 사실이다”라고 더했다.
이강인은 지난 2023-24시즌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PSG 유니폼을 입은 뒤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를 경험했으나, 팀 내 입지는 로테이션 자원에 그쳤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이다.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PSG를 떠날 계획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미 몇 달 전부터 두 선수에게 관심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마르카’는 “PSG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길 원한다고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이강인의 이적이 2,500만 유로(약441억 원) 선에서 성사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있다. PSG는 이제 협상에 응할 의지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으로 인해 이강인의 이적료가 높아질 수도 있다. 이강인은 지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은 이미 기량을 입증했다”라며 “PSG가 3,500만 유로(약 618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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