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자신을 챙겨준 여자 3호에 8기 영수가 "엄마 같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서 경력직 솔로남들과 '짝' 인기녀 출신 여성들의 첫 번째 데이트 이후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공용 거실에서 출연자들은 길고 긴 밤을 보내던 중, 누군가가 코를 고는 소리에 시선이 집중됐다.
바로 8기 영수가 술을 마신 뒤 뻗어버린 것. 누가 업어가도 모를 듯 깊은 잠에 빠진 8기 영수에 데프콘은 "이런 그림이 나오냐"라며 웃음 짓기도 했다.
모두가 방 안으로 들어갔지만 거실을 서성이던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여자 3호였다.
여자 3호는 8기 영수를 발견한 뒤 "저렇게 자게 냅두면 안되는 거 아니냐"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여자 3호는 이불과 베개를 챙겨 8기 영수에게 다가갔고, 그에게 침구류를 챙겨준 뒤 거실에 널브러져 있는 술상을 치우기 시작했다.
잠에서 깬 8기 영수는 여자 3호에 "뭐 하고 있냐"라고 묻자 여자 3호는 "치우고 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8기 영수는 "그걸 다 치우고 있더라. 마치 엄마처럼. 사실 우리 엄마가 요즘 나를 질려하고 있는데 그래서 잘 됐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스튜디오의 경악을 자아냈다.
여자 3호에게서 엄마 같은 포근함을 느꼈다는 8기 영수는 "엄마 같은 여자가 좋다. 그래서 잘 됐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후 8기 영수는 한술 더 떠 여자 3호에 "불 좀 꺼주면 안 돼냐"라며 칭얼거렸고, 여자 3호는 스위치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현모양처 아내와 철 없는 남편같다"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종갓집 맏며느릿감이다"라며 감탄했다.
다음날 잠에서 깬 8기 영수는 여자 3호를 찾아왔다. 8기 영수는 "나에게 이불을 덮어주지 않았느냐. 고맙다"라며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사진 = SBS플러스·ENA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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