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캄보디아 교원들을 초청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에 나선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관계자와 교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부산 일원에서 디지털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실습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단은 부산교육대학교와 온샘초등학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과 학교 현장의 수업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교육이 축적한 미래교육 운영 경험과 디지털교육 노하우를 공유한다.
연수단은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한국 문화 체험 일정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해동용궁사와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찾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양국 간 우호 증진의 시간도 갖는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연수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2005년부터 캄보디아와 교육 교류를 이어오며 디지털 기기 지원과 교원 연수 등을 통해 교육협력을 확대해 왔다.
유영옥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가 캄보디아 교원들의 디지털교육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의 미래교육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며 국제 교육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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