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가능성 가장 높아”…이영표가 선택한 멕시코전 해결사는? “손흥민, 여전히 위협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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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가능성 가장 높아”…이영표가 선택한 멕시코전 해결사는? “손흥민, 여전히 위협적이야”

인터풋볼 2026-06-18 22: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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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멕시코전에서 손흥민이 해결사 역할을 할 거라고 전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

홍명보호는 지난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2-1로 역전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얻었으나 조 2위다. 멕시코가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눌렀고, 골 득실에서 앞서 1위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 승자는 사실상 조 1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은 경우 승자승 원칙을 따지기 때문. 홍명보호에 멕시코전 결과가 중요한 이유다.

경기를 앞두고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멕시코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을 찾아 홍명보호의 최종 훈련을 지켜봤다. 그는 “체코전에서 한국의 슈팅 기회 중 40%가 손흥민에게서 나왔다. 경기 자료를 보면 손흥민의 순간 최고 속도는 시속 35㎞로, 이번 월드컵 참가 선수 중 전체 5위였다. 1∼4위는 모두 20대 초반이었고, 손흥민만 30대였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멕시코전에서 득점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었다. 이영표 위원은 "(손흥민은) 여전히 피지컬과 경험 면에서 대표팀 내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며 "멕시코전에서도 결정적인 기회를 두세 번 가질 수 있는데, 가장 득점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전망했다.

멕시코전에 대해선 “전반전은 양팀 모두 조심스럽게 운영할 것”이라며 “한국은 섣부르게 많은 숫자를 공격에 동원하지 않을 것 같고, 멕시코도 무리한 공격을 하다 뒷공간을 내주는 상황을 경계할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경계해야 할 멕시코 선수로 훌리안 키뇨네스와 라울 히메네스를 언급했다. 이영표 위원은 “키뇨네스는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모두 갖춘 위협적인 공격수"라며 "히메네스 역시 풍부한 경험과 득점 감각을 겸비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두 명을 제어할 수 있다면 멕시코 공격의 상당 부분을 막을 수 있다"라며 "190cm 이상의 장신인 세사르 몬테스가 빠지면 한국이 공중볼을 장악할 수 있다.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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