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서울의 매력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영상 속에는 LAFC 공격수 손흥민(34)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서울관광재단은 손흥민과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명문 구단 LAFC 선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 서울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최근 공식 채널인 ‘비짓서울’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보였다.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거대해진 스포츠 팬덤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을 결합해 글로벌 잠재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손흥민을 비롯해 데니스 부앙가, 에두아르드 델가도, 네이선 오르다스 등 LAFC의 대표 스타 선수들이 등장한다. 15일에는 선수들이 미디어 인터뷰 형식으로 서울의 매력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16일에 공개된 2번째 영상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서울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편의점 털기(편의점 집중 쇼핑하기)' 콘셉트로 꾸며졌다. 인기 K-스낵을 맛보는 LAFC 선수들의 유쾌한 리액션이 담긴 먹방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4월 LAFC 스타디움 현장에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구단 선수들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서울 여행의 매력을 알린다. 스포츠 팬덤을 활용한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펼쳐 외래관광객 3000만 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은 태극마크를 달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이다. 손흥민은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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