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PRESS] “이강인? 아주 훌륭해”...‘멕시코 역대 최연소 WC 출전’ 17세 유망주 모라 “승리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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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PRESS] “이강인? 아주 훌륭해”...‘멕시코 역대 최연소 WC 출전’ 17세 유망주 모라 “승리만 생각 중”

인터풋볼 2026-06-18 21:4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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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멕시코 역대 월드컵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질베르토 모라가 이강인과 맞대결을 언급했다.

멕시코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과 격돌한다. 이 경기 승자는 조 1위로 32강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경기를 앞두고 멕시코 초신성 모라가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모라는 2008년생 공격형 미드필더다. 지난 2024년 8월 15세 308일의 나이로 클루브 티후아나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다.

모라는 아직 17세에 불과하지만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025 CONCACAF 골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체코와 1차전에선 교체 출전하며 17세 240일의 나이로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멕시코 역대 최연소 월드컵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모라는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월드컵에서 첫 출전 기회를 얻었는데 정말 꿈 같다. 만약 한국전에서 뛰게 된다면 모든 걸 쏟아부을 준비가 됐다. 한국이 매우 뛰어난 상대라는 걸 안다. 하지만 우리의 축구를 펼치며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체코전을 앞두고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님이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라고 주문하셨다. 컨디션은 정말 좋았고 팀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었다. 잘 해낸 것 같다. 월드컵 데뷔전은 자부심이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일이다”라고 더했다.

모라는 이강인과 맞대결을 언급했다. 그는 “이강인은 아주 훌륭한 선수다. 뛰어난 실력을 지녔고 매 경기 증명했다. 내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즐겁게 뛰고 싶다. 이강인과 맞붙는다면 좋을 것이다. 이기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 오직 승리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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