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조폭 친분 논란’ 조세호 감쌌다 “해명하랬더니 죽어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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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조폭 친분 논란’ 조세호 감쌌다 “해명하랬더니 죽어도 안 해”

일간스포츠 2026-06-18 21:4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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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조세호 (사진=일간스포츠 DB)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조직폭력배와 친분설로 논란에 휩싸인 조세호를 두둔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30년 찐친 호자 언니에게 털어놓은 홍진경 요즘 심경 (+정선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홍진경은 최근 악플로 힘겨운 심경을 고백하면서 정선희 등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은 정선희에게 “언니가 너무 큰 아픔을 겪었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은 언니를 공격하더라”며 “언니는 자기 인생이 갑자기 무너졌는데 거기다 알 수 없는 욕까지 먹으니까 달팽이가 자기 집 안에 들어가듯이 딱 들어가서 내가 어떻게 해도 꺼낼 수가 없었다”고 정선희가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조세호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세호는 그냥 사람을 좋아하는 애다. 그리고 거절을 못 한다”며 “보통 잘 모르는 사람들이 술 한잔하자고 하면 안 나간다고 하는데 걔는 사람을 좋아하니까 ‘형님’ 이러고,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사진 찍어주고 그러다가 친해지는 거다. 그 사람이 뒤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거다”고 조세호의 ‘조폭 친분설’을 에둘러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은 “세호에게 ‘네가 이야기 좀 해라’라고 했더니 죽어도 안 한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그냥 알아줄 거라고 하는데 이번에 세호 보면서 처신하는 데 있어서 너무 우아하다고 느꼈다”며 “걔라고 안 억울했겠냐. 그런데 그냥 가만히 있더라. 흙탕물이 가라앉을 때까지 가만히 있는 걸 보는 게 쉬운 게 아니지 않냐. 많이 배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선희는 “가만히 있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 거다. 그 가만히 있음이 가장 치열한 전쟁이다. 치고 나가고 싶은 스스로와 싸우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말 조폭과 친분이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금품수수 등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조세호는 방송 활동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당시 그가 고정 출연하던 ‘1박 2일’ ‘유퀴즈 온더 블럭’ 등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나,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에만 유일하게 시즌을 거듭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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