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명달 기자┃아트센터인천이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와 손잡고 어린이를 위한 바로크 음악동화 시리즈 ‘텔레만 아저씨의 이야기 보따리’를 오는 7월 11일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선보인다. 사전 예매 개시와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어린이 가족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크 음악과 명작 동화가 만나는 이색 어린이 공연
이번 공연은 아트센터인천이 기획·주관하는 어린이 바로크 음악 동화 시리즈로, 300년 전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고악기를 통해 어린이 관객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작곡가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이 동화책을 읽고 직접 작곡한 실존 음악을 중심으로, 걸리버 여행기와 돈키호테 등 세계적 명작 동화의 이야기를 성우의 생생한 연기, 눈이 즐거운 일러스트, 그리고 하프시코드·리코더·바로크 현악기 등 300년 전 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로 구현한다. 여기에 창작동화 '블루 에이프런'의 신비로운 이야기까지 더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세계 무대를 누빈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
연주를 맡은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 멤버들은 Leipzig Bach Festival, Boston Early Music Festival 등 세계 주요 고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꾸준히 초청받아온 멤버들로 구성되어 이번 어린이 공연을 위해 섬세하게 편성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음악감독 이은지(하프시코드)를 필두로 바로크 현악기·리코더 연주자들과 성우 김연아가 함께한다.
아트센터인천, 문체부 지원사업으로 지역 문화 거점 역할 강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2026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트센터인천은 이번 사업에서 지역 대표 공연기관으로서 기획과 주관을 맡아 인천광역시·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공연장·지역대표예술단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본 공연을 7월 3일(금), 7월 18일(토) 인천 내 타공연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으로, 아트센터인천 공연을 포함해 총 3회에 걸친 인천 순회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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