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코스탄티니우카 상공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러시아 국방부가 2026년 6월 18일 공개했다. 도심 건물들 사이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해당 영상에 담겨 있으며, 격렬한 교전이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영상의 진위 여부를 놓고 로이터 통신 검증팀이 분석에 착수했다. 위성사진과 영상 속 건물 배치 및 도로 구조를 대조한 결과, 실제 코스탄티니우카 지역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촬영 시점에 대해서는 독립적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6월 18일 이전에 온라인상에서 동일 영상이 유포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같은 날 로이터는 러시아군이 코스탄티니우카 함락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별도 보도한 바 있어, 해당 지역에서의 전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개된 영상은 제3자를 통해 제공받은 것으로, 러시아 국방부 로고가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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