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과달라하라 인터뷰] “조별리그 최대 승부처” 멕시코전 앞둔 홍명보 감독의 출사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D 과달라하라 인터뷰] “조별리그 최대 승부처” 멕시코전 앞둔 홍명보 감독의 출사표

스포츠동아 2026-06-18 20:00:00 신고

3줄요약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왼쪽)이 18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서 열린 기자회견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과달라하라|뉴시스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왼쪽)이 18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서 열린 기자회견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과달라하라|뉴시스


[과달라하라=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57)이 멕시코전을 2026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최대 승부처로 꼽았다.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12일 체코와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은 북중미의 강호이자 이번 대회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를 상대로 사실상 조 1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승부를 앞두고 있다.

홍 감독은 멕시코전을 하루 앞둔 18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조별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가장 강한 팀과 맞붙는다. 홈팬들의 응원을 받는 팀과 경기하는 만큼 더욱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지만 선수들이 잘 극복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에 대한 경계심도 드러냈다. 그는 “체코와 멕시코는 스타일을 비롯해 모든 면에서 다른 팀”이라며 “선수들과 관련 내용을 충분히 공유했다. 상대가 강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부분에 잘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체코가 제공권과 세트피스를 앞세우는 팀이라면, 멕시코는 빠른 템포와 개인기, 유기적인 공격 전개가 강점이다.

체코전 이후 약 일주일의 준비 기간을 가진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홍 감독은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선수들의 회복과 상대 분석 측면에서 충분했다”면서도 “물론 모든 경기에서 우리가 준비한 내용이 모두 그대로 구현되지 않는다. 결국 경기 속 변수를 얼마나 잘 제어하느냐가 중요하다. 선발 명단 구성도 이미 마쳤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전날 훈련장에서 발생한 불법 드론 소동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17일 대표팀 훈련장인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상공에는 정체불명의 드론이 출현했다. 다행히 전술 훈련이 시작되기 전에 발견돼 전술 노출은 없었으나, 드론이 격추된 뒤 신원 불명의 두 외국인이 기체를 수거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홍 감독은 “다행히 전술 훈련 전에 발생한 일이라 경기 준비에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면서도 “경기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에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과달라하라|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