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합류 당시 선미의 빈자리를 채우며 악플을 받았던 고충을 털어놨다.
1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원더걸스 선예 혜림, 아이돌에서 아이다섯이 된 한 시대를 풍미했던 K-POP의 선구자'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와 혜림이 출연했다.
먼저 탁재훈은 혜림에 "원더걸스 후발 멤버이면 얼마나 있다가 합류한 거냐"라고 물었고, 혜림은 "원더걸스 곡 'Nobody'가 끝날 때쯤 들어갔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원더걸스는 'Nobody'가 절정이었는데 그 곡이 끝나고 들어갔냐"라며 놀라기도 했다.
혜림은 선미가 떠난 뒤 원더걸스에 합류했고, 당시 선미 자리를 메워야 했던 자신에게 향한 날선 대중들의 반응을 회상했다.
혜림은 "언니들이 한창 활동할 때 나는 연습생이었다. 그런데 괜히 들어가서 욕만 먹고 살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원더걸스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멤버 선미의 인기 역시 절정이었다. 혜림은 이에 대해 "너무 사랑받던 선미의 자리를 내가 들어간 거니까. 살면서 별의별 욕을 다 먹었다"라고 밝혔다.
또 혜림은 "상처를 받을 것 같아서 댓글은 일부러 보지도 않았다. 오히려 주변에서 '너 요즘 욕 많이 먹던데. 괜찮아?'라고 묻기도 했다"라며 자신을 향한 악플을 외면한 채 살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원더걸스는 2007년 선예, 현아, 소희, 선미, 예은 총 5명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2007년 7월 현아가 건강상의 문제로 그룹을 탈퇴하며 유빈이 투입되었고, 이후 2010년 선미가 탈퇴한 자리에 혜림이 투입되었다.
사진 = 유튜브채널 '노빠꾸탁재훈'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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