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동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경기일보 11일자 인터넷판 등 연속보도)가 현재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신체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다리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발견된 신체 일부가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국과수 원주 본원에 긴급 유전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국과수 구두 소견에 따라 발견한 다리가 해당 환자의 신체 일부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입 경위와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19일 오전 9시30분 인천 연수경찰서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구체적인 수사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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