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양정웅 기자)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롯데 자이언츠에 '마황'이 돌아온다.
롯데는 1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롯데의 5승 3패 우위다.
첫날(16일) 경기에서 롯데는 전민재의 역전 그랜드슬램으로 10-6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다음날에도 불펜의 역투와 전민재의 이틀 연속 결승포에 힘입어 2-1로 짜릿하게 이겼다. 이로써 롯데는 지난달 19~21일 열린 한화 이글스와 대전 3연전 이후 첫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손호영(2루수)~윤동희(우익수)~박건우(포수)가 선발 출격한다.
황성빈이 1번 타순에 포진했다. 그는 16일 경기에서 6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는데, 주루 과정에서 슬라이딩 도중 허리 통증으로 인해 교체됐다. 다음날 김태형 롯데 감독은 "허리가 올라왔다. 오늘은 아무 것도 안될 것 같다"고 했고, 실제로 하루를 결장했다.
황성빈은 12일 기준 올해 47경기에서 타율 0.296(162타수 48안타), 0홈런 17타점 27득점, 26도루(2실패), 출루율 0.358 장타율 0.364, OPS 0.722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타선의 선봉장 역할을 하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전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콜업된 윤동희가 1번에서 8번으로 내려왔고, 김태형 감독이 직접 휴식을 줄 뜻을 밝혔던 포수 손성빈 대신 박건우가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엘빈 로드리게스다. 그는 올해 12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 중이다. SSG전에서는 1경기(4월 3일) 등판해 4이닝 9피안타 6사사구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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