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함께하는 전국 최대 생활체육 축제…경남서 어울림대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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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함께하는 전국 최대 생활체육 축제…경남서 어울림대축전 개막

코리아이글뉴스 2026-06-18 16: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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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함께하는 전국 최대 생활체육 축제  (포스터=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비장애 함께하는 전국 최대 생활체육 축제  (포스터=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가 경상남도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해체육관을 비롯한 경남 일원 경기장에서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생활체육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대표적인 어울림 체육축제다.

올해 대축전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장애인 선수 557명, 비장애인 선수 375명, 임원 및 관계자 457명 등 총 1,389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19일 오후 4시 김해체육관에서 열리며,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참가 선수들은 파크골프와 낚시, 3대3 휠체어농구, 당구,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조정, 탁구, 파라트라이애슬론 등 총 12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주최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12개 전 경기장에 구급차량과 응급구조사, 구급대원 등 전문 의료진을 상시 배치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대윤 사무처장은 “이번 대축전이 장애 유무를 떠나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생활체육인이 함께 어울리며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경남을 찾은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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