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유일의 교원양성 거점인 대진대학교가 현직 교원 재교육 분야에서 쌓아온 성과를 정부 표창으로 인정받았다.
대진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핵심은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한 재교육 역량이다.
대진대 교육대학원은 1급 양성과정 평가에서 전국 평가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으로서 교육과정 운영, 수업의 질 관리, 현장 연계성 등에서 경쟁력을 확인한 셈이다.
특히 경기북부는 수도권 내에서도 교육 인프라 격차가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 같은 여건에서 대진대 교육대학원은 현직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예비 교원 양성을 함께 맡으며 지역 교육 기반을 떠받치는 역할을 해 왔다.
1996년 3월 문을 연 대진대 교육대학원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교직 현장 변화에 맞춰 재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형 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둬 왔다.
윤재근 교육대학원장은 “이번 성과는 구성원들이 현장 중심 교육을 꾸준히 다듬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은 “경기북부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교육의 질을 높여 왔다”며 “지역 교육 발전을 넘어 미래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으로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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