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골안공원 족구장 인조잔디로 새 단장…“동호인 호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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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골안공원 족구장 인조잔디로 새 단장…“동호인 호응 예고”

경기일보 2026-06-18 16:1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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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인조잔디를 설치한 골안공원 족구장 모습. 안양시 제공.
새롭게 인조잔디를 설치한 골안공원 족구장 모습.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노후화된 생활체육시설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확충했다.

 

시는 만안구 안양8동에 위치한 골안공원 족구장의 전면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전격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흙(마사토) 구장 형태로 처음 문을 연 골안공원 족구장은 그동안 인근 주민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개방형 체육시설로 이용돼 왔다. 하지만 오랜 사용으로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비가 오면 배수가 불량하고 먼지가 날리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특히 최근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인조잔디 구장을 선호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시는 시설 현대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전액 투입해 기존의 노후한 마사토 바닥을 친환경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과 공 유실 방지를 위해 낡고 훼손된 주변 비구망(그물망) 시설까지 깔끔하게 정비했다.

 

현재 골안공원 족구장은 모든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된 상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절차 없이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동호회라면 누구나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인조잔디 교체 작업으로 체육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용객들의 체감 만족도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노후 체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개선해 건강한 웰빙 도시 안양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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