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를 하루 앞둔 18일 용인특례시 한국민속촌에서 관계자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시연을 하고 있다. 음력 5월 5일은 단오로 설날, 추석에 이은 3대 명절로 불리어 왔다.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선조들은 다양한 세시풍속을 지냈다.
창포물에 머리 감기는 단옷날에 행하던 세시풍속으로 창포잎과 뿌리를 우려낸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고 윤기가 나며 창포는 양기가 세어 귀신이 범접하지 못한다고 전해진다.
그 외 쑥과 익모초 뜯기, 부적 만들어 붙이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창포로 비녀꽂기 등과, 줄다리기 씨름 등 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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