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송가인이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간다.
송가인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MBN과 함께 기획한 특별 방송 ‘기적의 시작: 함께 ON’에 참여해 기부와 방송 출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기부 금액은 2,000만 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가족의 질병이나 사망,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어린 나이에 생계와 돌봄을 함께 짊어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간암으로 아버지를 잃은 뒤 아픈 어머니와 어린 동생을 돌보며 간호사의 꿈을 키우는 10대 소녀 지현이, 조부모와 생활하며 판소리 재능을 이어가는 하랑이의 사연이 공개돼 무게감을 더한다.
송가인은 패널로 나서 아이들의 이야기에 직접 귀를 기울이고, 무대 공연까지 더해 의미를 확장한다. 방송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이들 사례를 포함한 가족돌봄아동 맞춤형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송가인은 “작은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어가는 아이들에게 많은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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