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김영길GRACE스쿨, 포항 소상공인 대상 ESG 리더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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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김영길GRACE스쿨, 포항 소상공인 대상 ESG 리더십 특강 개최

AI포스트 2026-06-18 15:59: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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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동대학교)
(사진=한동대학교)

한동대학교 김영길GRACE스쿨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17일 포항 지역 소상공인과 외식업 경영자를 대상 '세계시민 ESG 리더십 역량 강화 특강' 제3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이한진 주임교수(창의융합교육원)가 맡고 있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과 ‘세계미식도시 ESG 포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수준의 환대 서비스와 경영 역량을 갖추고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은 히즈빈스 유디사업팀을 이끌었던 한양대학교 IAB 박수현 자문교수가 ‘로컬 비즈니스의 ESG 실천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 교수는 ESG가 기업과 기관의 협력 파트너를 선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하며, 소상공인들이 ESG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기업, 대학,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B2B·B2G 사업 기회 확대 방안을 소개하고,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실천 가능한 ESG 활동과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강 2부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학생들이 조를 나누어 직접 ESG 협업 모델을 기획해 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ESG 도시락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포항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그린 패키지를 기획했다. 특히 포스코 등 지역기업·기관과 상생 방안으로 연말행사 대상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구성과 ESG 스토리텔링 방안 등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했다. 

(사진=한동대학교)
(사진=한동대학교)

모든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주효실의 앙금스토리 대표는 “ESG를 이론 중심의 개념으로만 인식해왔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조직 운영과 의사결정 전반에 연결되는 실천적 전략으로 이해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교육에 참여한 모두의 창업 로컬 트랙 1라운드 진출자 선정자인 이지수 청년창업가(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22학번)는 “지역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ESG가 새로운 가치 창출과 혁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이러한 소셜임팩트를 만들 스타트업을 창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 과정은 2023년부터 4년째 꾸준히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경영 역량을 갖추고 ESG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7~8월 강좌를 포함해 총 5회 과정으로 진행 중이며, 하반기 포항시와 협력해 추진 예정인 'ESG 외식경영진흥 컨설팅 사업'과도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리더십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54-260-30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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