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7일 프랑스 파리 롱샹경마장에서 프랑스 갤럽 및 PMU(Pari Mutuel Urbain)와 함께 ‘KRA La Coupe’(사진) 경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양국 대표 경주를 매개로 해외 경마시장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랑스 갤럽과 PMU는 이번 경주를 시작으로 마사회와의 교류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9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선 프랑스 갤럽과 PMU가 후원하는 특별경주가 개최되며, 같은 기간 프랑스 현지에서는 한국의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에 대한 마권 발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협력은 경마를 매개로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경마와 K-컬처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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