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여전히 세계 최고 혁신 시장"… IFA CEO, 서울서 글로벌 무대 전략 발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은 여전히 세계 최고 혁신 시장"… IFA CEO, 서울서 글로벌 무대 전략 발표

데일리 포스트 2026-06-18 15:05:29 신고

3줄요약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IFA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IFA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한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시장 중 하나입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중 하나인 ‘IFA’가 2026년 가을 본 무대를 앞두고 서울을 찾아 한국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 경쟁력을 극찬했다.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스튜디오 159에서 열린 'IFA 2026' 미디어 간담회에서다.

린드너 CEO는 "인공지능(AI) 가전과 커넥티드 디바이스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 리빙 기술에 이르기까지 한국 브랜드는 글로벌 소비자 기술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며 "IFA는 이러한 혁신 기술이 글로벌 관람객과 유통업체,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유럽 진출 및 글로벌 소비자, 리테일러, 유통사, 투자자와의 만남을 준비 중인 한국 브랜드의 핵심 관문으로서 IFA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IFA 2026'은 이날 서울 행사에서 올해의 전략적 우선순위와 함께 한층 고도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전격 공개했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IFA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IFA

이번 전시회는 ▲AI 기반 라이프스타일 ▲차세대 스마트홈 ▲지속가능성 ▲디지털 헬스 ▲콘텐츠 크리에이션 등을 핵심 메인 주제로 전면에 내세운다. 아울러 관람객의 범위를 기존 가전·IT 업계의 장벽을 넘어 유통, 마케팅, 게이밍, 물류 산업 등으로 대폭 확장해 융합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IFA 측은 한국 기업들의 유럽 영토 확장과 현지 진출 확대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최근 체결된 한-EU 디지털통상협정(DTA)이 디지털 상거래의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유럽 내 유통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데 강력한 제도적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전시 및 바이어 매칭 전문 기업 메세플래닝의 윤 알렉스 대표도 참석했다. 메세플래닝은 IFA의 한국 공식 대표부를 맡아 국내 기업의 해외 전시 참여를 주도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윤 알렉스 대표 이미지 출처/ IFA
ⓒ데일리포스트=윤 알렉스 대표 이미지 출처/ IFA

윤 알렉스 메세플래닝 대표는 "한국의 기술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럽 시장의 잠재력에 크게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IFA는 글로벌 유통업체와 투자자, 미디어, 소비자를 한자리에서 모두 대면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허브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IFA’ 플랫폼을 통해 긍정적 성과를 낸 국내 기업 롤링 씨드의 사례도 소개됐다. 롤링씨드는 2020년 2월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아날로그적인 교구 플레이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영유아 및 초등 대상의 ‘놀이 기반 에듀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조성훈 롤링 씨드 대표는 “유럽 소비자들이 AI 기능, 지속가능성,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에 더 큰 중요성을 부여함에 따라 한국 브랜드는 성공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IFA는 한국 기업들이 유럽 시장의 기대치를 더 잘 이해하는 동시에 지역 전반에서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데일리포스트=조성훈 대표 이미지 출처/ IFA
ⓒ데일리포스트=조성훈 대표 이미지 출처/ IFA

‘IFA’는 미국의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더불어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오랜 기간 ‘IFA’의 핵심 참가사로서 매년 최대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단순히 세상을 놀라게 할 전략 신제품을 최초 공개하는 일방향적 무대보다는, 유럽 현지의 핵심 유통업체와 유력 거래선,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직접 만나 밀도 높은 실질적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B2B 비즈니스의 장'으로 IFA를 적극 활용하는 분위기다.

시장 전문가들 역시 IFA가 단순한 제품 경연장에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실효성 중심의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그 성격이 완연히 확대·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한편 AI와 스마트홈 중심으로 전시 스케일을 대폭 키운 IFA 2026은 글로벌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위해 베를린의 유서 깊은 역사적 건축물인 국제회의센터(ICC Berlin)를 전시 기간 중 하루 동안 특별 개방하는 이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