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스페셜 리플렉션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어요. 포스터에는 도심 한복판에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스파이더맨/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세상 모두가 피터 파커라는 존재를 잊고, 오직 영웅 스파이더맨만을 기억하는 세상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만큼 그의 앞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스파이더맨〉 포스터
예고편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 속 숨겨진 비밀들을 대거 공개해 이목을 끕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단연 'DNA 변이'로 인해 통제 불가능한 힘에 눈을 뜬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모습이에요. 그는 이를 해결하고자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여기에 정체불명의 에너지가 도심을 덮치고,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를 기억하는 듯한 의문의 메시지가 전해지면서 그의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무엇보다도, DNA 변이 억제 장치가 풀리면서 거대한 헐크로 폭주한 브루스 배너가 스파이더맨을 노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이 압권입니다. MJ(젠데이아 콜먼)를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등장에 맞서,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한 피터 파커의 활약 또한 시선을 사로잡고요. 특히 "네가 너인 걸 사랑하는 거야. 그걸 절대 잊지 말렴. 네가 아무리 강한 힘을 손에 넣는다 해도"라는 메이 숙모의 대사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영웅 서사를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어요.
한편, 이번 영화는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결혼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각각 주인공 피터 파커와 MJ 역할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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