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후회 중...'맨유 복귀 유력' 래시포드 쐐기골 맹활약→'신입생' 고든은 공격진 중 최악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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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후회 중...'맨유 복귀 유력' 래시포드 쐐기골 맹활약→'신입생' 고든은 공격진 중 최악 평점

인터풋볼 2026-06-18 14:5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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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좋은 활약을 펼쳤고, 앤서니 고든은 아쉬웠다.

잉글랜드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꺾었다.

전반전은 박빙이었다. 잉글랜드가 해리 케인의 득점으로 앞서나가면, 크로아티아가 따라붙는 양상이었다. 2-2로 종료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잉글랜드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후반 2분 주드 벨링엄이 엘리엇 앤더슨의 패스를 받아 직접 돌파한 후,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는 교체 선수들을 통해 힘을 더욱 불어넣었다. 후반 27분 마커스 래시포드, 모건 로저스, 부카요 사카를 투입했고, 이어 후반 35분 제드 스펜스까지 넣었다. 용병술이 적중했다. 후반 40분 사카가 반대편을 향해 패스를 건넸고, 래시포드가 침착하게 쐐기를 박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교체술에 칭찬이 쏟아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 해설위원 웨인 루니는 "경기를 보면서 래시포드, 사카, 로저스가 교체로 투입되는 걸 보고 '이런 교체 선수들 정말 최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투헬 감독이 용감한 시도를 내렸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스펜스가 투입됐고, 네 선수 모두 래시포드의 골에 관여했는데, 정말 멋진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폴 로빈슨 해설위원은 "감독의 교체 선수 기용 방식은 용감하고 과감했다. 교체 투입된 선수들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경기를 통해 가장 크게 알 수 있는 점은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투헬 감독에게 상당한 고민거리를 안겨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래시포드와 고든의 상반된 활약이 눈에 띈다. 고든은 선발로 출전해 래시포드와 교체되기 전까지 공격진 중 가장 안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6.2점을 부여했다. 고든은 터치가 고작 17회에 그쳤고, 기회 창출 0회, 유효 슈팅 1회, 빅 찬스 미스 1회를 기록했다. 수비적 행동은 없었다.

바르셀로나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바르셀로나는 2025-26시즌 49경기에 나서 14골 14도움을 올린 래시포드 대신에 고든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7천만 유로(약 1,227억 원)에 영입했다.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는 래시포드가 더욱 나은 활약을 보여줬다. 남은 경기에서 고든의 활약상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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