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우정청 '생활밀착 안전망'…집배원이 위기가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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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우정청 '생활밀착 안전망'…집배원이 위기가구 찾는다

연합뉴스 2026-06-18 14:5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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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모습 업무협약 모습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지방우정청과 '폭염 등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홀몸노인, 장애인, 농어촌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집배원들은 우편이나 택배를 배달하다가 취약계층의 건강 이상, 위기 상황을 감지하면 관계 기관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북도는 집배원들이 찾아낸 위기가구에 긴급복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도내 200여곳의 우체국은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쉼터로, 한파특보 발효 시 한파 쉼터로 활용된다.

노홍석 도 행정부지사는 "공공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한 촘촘한 생활 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해 도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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