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가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26년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단원 모집에 나섰다.
포천소방서는 지역 청소년의 안전의식 향상과 차세대 안전 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포천 지역 유치부와 어린이집 원아를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지역단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지도교사를 포함해 10명에서 40명 안팎의 단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단원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소방서와 안전체험관 견학, 119소방동요대회 참여, 지역사회 안전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소방서는 참가자의 연령과 이해 수준에 맞춰 교육 내용을 달리하고,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습관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주변에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원들을 지도하는 교사에게도 소방안전 관련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또 연말에는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원과 지도교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꾸준한 참여와 봉사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은 책상 앞에서 배우는 안전교육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지역 안전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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