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경남 거제시관광과(과장 전제종)와 거제시관광협의회, 지역 관광업계가 지난 17일 거제관광협업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여름 성수기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비롯한 하반기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관광과 관계자와 (사)거제시관광협의회, 외도 보타니아, 삼성호텔, 호텔 리베라 거제, 거제씨월드, 고현자율상권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관광 현안과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무엇보다 올해 5월까지 거제시 방문객이 전년 공기 대비 약 1% 정도 감소한 것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 착석자들은 올 상반기 거제시 관광객 감소 원인으로 ▲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국내 관광지 간 경쟁 심화 등을 꼽았다.
감소한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정책으로는 △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대, △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 △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하반기 관광객 유치 확대방안으로는 우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지와 숙박 시설의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객 편의 증진, 친절 서비스 강화, 관광 안내 체계 개선 등 관광객 수용태세의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관광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 개관 예정인 흥남철수기념관의 개관 준비 상황과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거제 반값여행 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거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관광사업자 서비스 개선 및 네트워크 활성화 포럼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하반기에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거제홍보대사 ‘리센느’와 연계한 관광마케팅 사업의 추진 방향과, 이에 대한 관광업계의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제종 관광과장은 “관광산업은 행정과 지역 관광업계가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산업”이라며 “관광객 변화 추세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관광 경쟁력 향상, 그리고 하반기 관광객 유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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