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친구 이름은 이재명"…식당 예약하다 겪은 '황당 해프닝'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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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친구 이름은 이재명"…식당 예약하다 겪은 '황당 해프닝'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6-18 14: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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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정은이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서 이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의 '숏폼의 연인' 특집에 이한위, 솔비, 킹키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정은은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2007년 '라디오스타'가 방송을 시작한 이후 숱한 섭외 요청을 받았지만 이를 고사해왔던 김정은은 처음으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입담을 뽐냈다.

김정은은 '이름 때문에 손해 본 연예인 1위'라는 MC들의 농담에 공감했다.

이어 "우리 부부가 친하게 지내는 커플이 있다. 그 친구 중 한 명의 이름이 이재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974년생인 김정은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1999년 드라마 '해바라기'에서 삭발 연기로 주목받았고, 이후 2004년 '파리의 연인'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누구보다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던 김정은은 북한 정치인 김정은 관련 소식이 국내 뉴스에도 자주 보도되면서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에서 자신의 이름이 뒤로 밀리는 상황을 겪기도 했다.

MBC '라디오스타'

김정은은 친구 이름이 대통령과 동명이인인 이재명이라며 "식당 예약 전화를 하면서 '예약자는 김정은, 게스트는 이재명'이라고 했더니 상대방이 화를 내며 전화를 끊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식당에 다시 전화를 걸어 "'제가 탤런트 김정은이고, 제 친구 이름이 진짜 이재명이다'라고 계속 해명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데뷔 30년 차를 맞은 김정은은 2016년 금융업 종사자인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며, 현재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는 근황을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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