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양· 남양주 등 경기 6개 지역' 폭염주의보' 발효…온열질환자 벌써 '7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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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양· 남양주 등 경기 6개 지역' 폭염주의보' 발효…온열질환자 벌써 '72명' 발생

경기일보 2026-06-18 14:2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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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수도권 일대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와 인천 지역에서 온열 질환자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2시를 기해 경기도 내 고양, 남양주, 광주, 오산, 안성, 포천 등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더위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상 큰 피해가 우려될 때 발령되는 기상 특보다. 

 

질병청 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온열 질환 발생 시작일인 지난달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총 72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에서 61명, 인천광역시에서 1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정기적인 휴식 등 온열 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노약자나 야외 근로자의 경우 온열 질환에 취약하므로 무더위 시간대에는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 지역에도 같은 날 첫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6월 30일에 첫 특보가 발효됐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12일 빠르게 무더위가 찾아온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수도권 전역의 기온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실시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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