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소재 정유시설에서 거대한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 기둥이 치솟는 장면이 포착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6년 6월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로이터통신의 검증 절차를 거쳐 사실로 확인됐다.
영상 속 송전탑과 건물 배치, 도로 구조가 기존 위성사진 및 아카이브 이미지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시설의 좌표는 북위 55.65도, 동경 37.80도 지점으로 특정됐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같은 날 텔레그램을 통해 드론 공격으로 정유시설이 피해를 입었음을 공식 인정했다. 로이터 현지 취재진의 목격과 당국 발표를 통해 날짜 역시 검증이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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