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넥스트라이즈 2026’ 출격…‘K-방산 상생 생태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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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넥스트라이즈 2026’ 출격…‘K-방산 상생 생태계’ 넓힌다

뉴스락 2026-06-18 14:0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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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넥스트 라이즈 2026' 전시회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의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뉴스락]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넥스트 라이즈 2026' 전시회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의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뉴스락]

[뉴스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벤처·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 라이즈 2026’에 전격 등판하며 K-방산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상생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단순한 자사 제품 홍보를 넘어 중소 협력사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전면에 내세워 수출 판로를 넓히고, 미래 첨단 방산 시장을 선점할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를 발굴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국내 종합 방산기업 최초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넥스트 라이즈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올해는 540여 개 기업과 2만 3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룰 전망이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총 21개 협력사와 공동 부스를 꾸려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K9 자주포와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등의 수출 대박이 중소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통해 이뤄낸 ‘공동 결실’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다.

부스 내 상생협력존에는 K9 자주포의 조종수 계기판과 주변 360도를 감시하는 영상장치, 천무 유도탄의 핵심인 항재밍 위성항법장치 및 발사대용 제어장치 등 대한민국 방산의 심장 격인 핵심 부품들이 대거 전면에 배치됐다.

아울러 실물 전시가 어려운 대형 부품들은 인터랙티브존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참가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첨단 미래 기술 시너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용 오픈이노베이션관을 마련하고 지상무기, 유도무기, 항공 분야 등 총 12개 과제를 함께 해결할 벤처 및 스타트업 발굴에 직접 나섰다.

특히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한 드론 공격으로부터 K9 자주포를 방어하는 기술과 자율주행 무인차량 센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고성능 AI 장치 등 고부가가치 미래 방산 기술 확보에 방점을 찍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에는 방위사업청 프로젝트 수행 기업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플랫폼 지원 기업 등 검증된 유망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진출을 타진하는 혁신 스타트업 6개사와 일대일(1:1) 밋업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기술 협력을 원하는 기업은 향후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의 상생경영 창구를 통해 언제든 신규 거래를 제안할 수 있다.

이 같은 동반성장 행보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핵심 ESG 경영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ADEX를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방산 전시회마다 상생협력관을 약속대로 구축해 왔으며, 이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에도 최초로 상생협력관을 설치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밀착 지원한 바 있다.

차준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구매실장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주력 수출 방산장비는 협력사들의 모든 역량과 노력이 집약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방산 생태계의 성장은 물론 기술 고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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