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이모저모]메리츠금융,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1000억 원 예치 예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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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이모저모]메리츠금융,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1000억 원 예치 예정 外

비즈니스플러스 2026-06-18 14:0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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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1000억 원 규모 자금 지원 절차에 들어갔다. NH저축은행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고, 카카오페이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메리츠금융그룹 로고. / 그래픽=메리츠금융그룹
메리츠금융그룹 로고. / 그래픽=메리츠금융그룹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1000억 원 예치 예정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긴급운영자금(DIP 금융) 1000억 원을 제공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오전까지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자금은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적법하고 유효하다는 점이 확인되면 즉시 집행된다.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 신탁재산에 대한 후순위 담보권 설정에도 협조해 홈플러스가 추가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메리츠금융은 이날 이사회에서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지원을 위한 자금 집행을 승인했다. 회사는 홈플러스 추가 자금 집행과 관련해 주주 항의와 집단소송 예고가 이어지고 있고, 개정 상법상 주주충실의무 등 법률적 제약도 있는 만큼 MBK파트너스와 김 회장의 보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NH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소재 양파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장섭 NH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양파 줄기 자르기를 하고 있다. / 사진=NH저축은행
NH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소재 양파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장섭 NH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양파 줄기 자르기를 하고 있다. / 사진=NH저축은행

◇NH저축은행,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NH저축은행은 우강농협과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소재 양파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범농협 '농심천심(農心天心) 농촌일손 집중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NH저축은행은 양파 가격 하락과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현장에는 김장섭 NH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영구 우강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파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가 일손을 보탰다.

김 대표는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로고. / 그래픽=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로고. / 그래픽=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공로로 장관 표창

카카오페이는 시니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포용적 금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39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부터 카카오임팩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서울, 경기,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전국 50개 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카카오페이가 양성한 50~60대 시니어 금융교육 전문강사 '페이티처'가 디지털 금융 앱 활용법, 신용 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을 안내한다.

카카오페이는 시니어클래스에 이어 청소년 대상 주니어클래스와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준혁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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