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재의 6회 한 방' 롯데, SSG 2-1 제압... 꼴찌 탈출·중위권 추격 불씨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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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의 6회 한 방' 롯데, SSG 2-1 제압... 꼴찌 탈출·중위권 추격 불씨 살렸다

STN스포츠 2026-06-18 13:45: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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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롯데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롯데 전민재, 4타수3타점 1홈런 1득점 2타점). /사진=롯데 자이언츠
17일 롯데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롯데 전민재, 4타수3타점 1홈런 1득점 2타점).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뉴스] 류승우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끈질긴 경기 운영 끝에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경기 내내 팽팽하게 이어진 투수전에서 승부를 가른 것은 전민재의 한 차례 스윙이었다.

롯데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최근 좀처럼 만들지 못했던 연승을 기록하며 하위권 경쟁에 변화를 일으켰다.

침묵 깨뜨린 결정적 한 방

양 팀 선발진은 경기 초반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롯데는 여러 차례 주자를 내보내고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SSG는 먼저 균형을 깨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6회초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다. 선두 주자가 출루한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전민재가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2-1로 바꿨다. 이날 경기의 유일한 역전 장면이었다.

전날 만루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던 전민재는 이틀 연속 결승타를 기록하며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17일 롯데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롯데 박세웅, 6이닝 99구 8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 /사진=롯데 자이언츠
17일 롯데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롯데 박세웅, 6이닝 99구 8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 /사진=롯데 자이언츠

공격보다 값진 수비 집중력

역전에 성공한 뒤 롯데는 추가 득점 없이 한 점 차 리드를 유지해야 했다. 불펜진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야수진 역시 안정적인 수비로 상대 추격을 차단했다.

SSG는 경기 후반 동점을 만들 기회를 노렸지만 롯데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결국 6회 전민재의 홈런이 그대로 결승점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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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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