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세화여고·중 특별레슨…요시하라 감독 '기본기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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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세화여고·중 특별레슨…요시하라 감독 '기본기 코칭'

한스경제 2026-06-18 13:0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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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배구단 감독이 17일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 체육관에서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X세화여고·여중 배구부 특별레슨'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태광그룹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배구단 감독이 17일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 체육관에서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X세화여고·여중 배구부 특별레슨'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태광그룹

| 서울=한스경제 김창수 기자 |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과 선수단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세화여중 체육관에서 배구부 학생 선수들을 위한 특별레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광그룹 계열 흥국생명배구단과 학교재단 일주세화학원이 공동으로 마련해 학생 선수들이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훈련을 진행하며 기본기 코칭에 중점을 뒀다. 감독은 공을 잡는 손모양, 시선 처리, 이동 스텝 등 세부 동작을 하나씩 점검하며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특별레슨에는 요시하라 감독과 코칭스태프, 김수지, 표승주, 정호영, 신연경, 이고은, 김다은 등 주요 선수들이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훈련 파트너로 나섰다.

요시하라 감독은 "학생 선수들의 도전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성장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니,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며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진 일주세화학원 이사장도 현장을 찾아 훈련을 지켜보고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다음 시즌 준비로 바쁜 가운데 학생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배우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지 선수는 "올해는 학생들이 운동하는 학교에서 직접 지도해 더욱 의미 있었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선수는 "기본기를 꾸준히 다진다면 프로 무대에서도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화여고 배구부 3학년 최다윤 학생은 "경기에 임하는 태도와 생각하는 방식을 세심하게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감독님의 '시야를 넓히고 여유 있게 플레이하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용희 세화여고 배구부 감독은 "학생 선수들이 프로와 직접 소통하며 자극을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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