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케냐와 지속가능한 협력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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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케냐와 지속가능한 협력 확대키로

프라임경제 2026-06-18 13:04: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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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 참석 중안 이재명 대통령은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17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개발협력 △인프라 협력 △인적교류 등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한국과 케냐가 상생과 공동성장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G7 정사회의 계기 이 대통령은 프랑스 에비앙의 로얄호텔에서 루토 케냐 대통령과 '한-케냐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 청와대
이 대통령은 "케냐와 대한민국의 협력 관계를 지금보다 한층 더 깊이 있게 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케냐도 이제 국가 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경험도 공유고, 또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최대치로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대통령님의 뛰어난 지도력 덕분에 케냐가 지금 과거 어느 때보다 발전하고 있는데 그 발전의 길에 우리 대한민국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루토 대통령은 "한국은 한 세대 만에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케냐가 한국의 발전 경험을 적극 배우고자 한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케냐의 국가 발전 과정에 한국이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답했다. 

양 정상은 케냐가 추진하는 △인프라 △에너지 △교통 △물관리 및 관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루토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케냐 경제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케냐 과학기술원, 스마트시티 등과 같은 개발협력사업이 과학기술, 원자력,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루토 대통령은 대통령이 제기한 한국 기업인의 체류·취업허가 및 각종 행정절차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직접 챙겨 개선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교역 확대와 인적교류 증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보다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과 케냐는 신도시 관련 협력이나 케냐의 △카이스트 △IVI △코이카 △수출입은행 등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하고 있다. ⓒ 청와대
특히 이 대통령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우리 국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케냐 정부의 관심을 요청한다"고 했고, 루토 대통령은 "한국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양 정상은 양국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정상 방문을 포함하여 고위급 교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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