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관련 산업에 143억원을 투입한다.
전자유리는 기존 반도체 등 기판의 열변형·정밀가공 한계 등을 보완하는 고기능성 소재다.
반도체 패키징용 유리 기판과 초박형 디스플레이 유리, 고주파 통신부품, 자율주행 센서 보호 유리 등 첨단산업에서 쓰인다.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함께하며 설계·가공·시험 등의 지원체계 구축 및 관련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주력산업과 연계한 첨단소재 산업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래 첨단 소재·부품 산업의 글로벌 거점도시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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