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동희가 다낭을 찾는다.
한동희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는 제4회 다낭 아시아 영화제(DANAFF IV)에 공식 초청됐다. 다낭 아시아 영화제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제 영화제로 아시아 영화 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동희의 국제 영화제 참석은 그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다. 2021년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으로 데뷔한 그는 tvN ‘슈룹’의 민휘빈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MBC ‘일당백집사’, tvN ‘세작, 매혹된 자들’, JTBC ‘비밀은 없어’, ENA ‘클라이맥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SBS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2025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엇보다 지난 16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의 활약이 눈부시다. 종영까지 뜨거운 화제성과 높은 관심을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강림 소초장 조예린으로 분한 한동희는 원칙을 중시하는 군인이자 소초원들을 따뜻하게 품어내는 리더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원작 웹툰에는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력과 자신만의 색깔을 바탕으로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한동희의 이번 영화제 참석 역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다낭 아시아 영화제를 통해 글로벌 관객들과 어떤 새로운 교감을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동희는 지난 2021년 JTBC '한 사람만'을 통해 데뷔했다.
사진 = 스프링 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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