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 지원…에너지 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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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 지원…에너지 복지 강화

중도일보 2026-06-18 10:2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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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참고사진 (인천 중구청 전경) (1)인천광역시 중구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진=중구청 제공

인천시 중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원 구매를 지원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세대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다.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 세대 등이 포함된다.

세대원 수에 따라 연 29만 5200원에서 최대 70만 1300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사용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지원 방식은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비용을 자동 차감하는 방식과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 결제 방식 두가지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기간은 6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세대원 전원이 보장시설 수급자인 경우,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는 세대, 연탄 쿠폰 발급 세대 및 연탄 전환 에너지바우처 발급 세대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중구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냉난방비 부담이 날로 커지는 만큼 취약계층 주민이 건강하게 계절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에 힘쓰겠다"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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