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송성문, 대수비 출전→안타+득점까지!…시즌 타율 2할 진입 눈앞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침묵 깬 송성문, 대수비 출전→안타+득점까지!…시즌 타율 2할 진입 눈앞

엑스포츠뉴스 2026-06-18 10:14:20 신고

3줄요약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대타로 출전해 안타 생산에 성공, 타격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송성문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벤치에서 게임을 시작했다. 샌디에이고가 3-1로 앞선 7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윌 와그너와 교체, 대수비로 투입됐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3-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로 출루했다. 세인트루이스 우완 크리스 로이크로포트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90마일(약 145km/h)짜리 컷 패스트볼을 공략, 깨끗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2루수 JJ 웨더홀트가 송성문의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잡을 수 없었다. 송성문의 타구 속도는 98.4마일(약 158km/h)가 측정됐다.

송성문은 출루 이후 로돌포 두란의 내야 땅볼 아웃 때 2루까지 진루했다. 곧바로 터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로 3루를 거쳐 홈 플레이트를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를 6-1로 제압했다.

송성문은 지난 1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1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2타수 무안타, 16일 세인트루이스전 3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던 아쉬움을 이날 안타로 씻어냈다. 시즌 타율은 0.196(46타수 9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1996년생 송성문은 2015년 충암고를 졸업하고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9순위로 지명,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10년차였던 2024시즌 142경기 타율 0.340(527타수 179안타) 19홈런 104타점 OPS 0.927의 성적을 기록,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연합뉴스

송성문의 2024시즌 활약은 우연이 아니었다. 2025시즌에는 페넌트레이스 144경기에 모두 출전, 타율 0.315(574타수 181안타) 26홈런 90타점 OPS 0.917로 더 펄펄 날았다. 3루수 부문 골든 글러브까지 수상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늘 노렸다.

송성문의 행선지는 샌디에이고였다. 계약기간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8억원)의 조건에 도장을 찍고 태평양을 건너갔다. 2026시즌 준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는 불운과 시범경기 타율 0.235(17타수 4안타) 부진이 겹쳐 개막을 마이너리그에서 맞기는 했지만, 지난 4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해 한국인 역대 29번째 빅리거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