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경쟁전 시스템 전면 개편… 생존 가치 높이고 무기 제작소 확률 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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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 시스템 전면 개편… 생존 가치 높이고 무기 제작소 확률 구조 개선

경향게임스 2026-06-18 10:1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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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42.1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경쟁전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이번 개편은 배틀로얄 본연의 목적인 생존의 가치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복잡했던 유료화 모델을 직관적으로 통합해 유저들의 구매 환경을 개선했다.

▲사진 출처=크래프톤 ▲사진 출처=크래프톤

새로운 경쟁전 시즌 42는 추후 예정된 대규모 시스템 개편의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기존보다 연장된 3개월간 운영된다. 핵심 변화는 랭크 포인트 산정 방식이다. 경기 최종 순위의 반영 비율을 대폭 올렸으며, 높은 순위를 연이어 기록한 유저에게는 연속 순위 보너스 점수를 부여한다. 경쟁전과 사용자 지정 매치 내 이스포츠 모드에는 특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비밀의 방을 새로 배치했다.

제작소 시스템은 올해 초 예고한 로드맵에 따라 이중 확률 구조를 완전히 제거했다. 기존의 전리품과 최고급 꾸러미로 나뉘어 유저에게 피로감을 주던 단계를 없애고, 신규 페이지인 보급고로 통합했다. 유저들은 이제 구매부터 보상 확인까지 한곳에서 직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개편과 함께 블랙 마켓이 다시 문을 열며 ACE32, 드라구노프, 미니14, AUG 등 인기 성장형 무기 스킨과 크로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사진 출처=크래프톤 ▲사진 출처=크래프톤

블루존 시스템도 경기 운영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다각도로 조정했다. 일반전은 후반부 전술적 교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자기장이 줄어드는 속도를 늦췄다. 반면 경쟁전은 일부 페이즈의 대기 시간을 줄여 전체적인 경기 템포를 끌어올렸으며, 안전 구역의 무작위성을 강화했다. 블루존 내부 피해량 역시 단순히 외곽과의 거리 기준이 아닌 내부에 머문 누적 시간에 비례해 늘어나도록 변경했다.

이외에도 경기 양상에 변수를 줄 인터랙티브 연막을 도입하고 SLR 무기 밸런스를 조정했다. 펍지 네이션스 컵과 연계한 판타지 리그를 추가했으며 아케이드 모드에는 인공지능 팀원과 함께하는 엘라이 듀오 모드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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