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일본 축구 대표팀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부상으로 튀니지전에 결장한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18일 일본 축구 대표팀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가 다가오는 튀니지전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18일 일본축구협회가 네덜란드와의 첫 경기에서 교체된 구보가 병원에서 자기공명 검사(MRI)를 받았고 왼쪽 무릎 부상을 진단받았다고 발표했다"라며 "완전한 회복 여부와 같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보는 앞서 네덜란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F조 1차전에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구보는 후반 26분 덴젤 둠프리스와 경합 과정에서 왼쪽 다리에 충격을 입었다. 충격을 받은 구보는 스스로 터치라인 밖으로 나간 뒤, 벤치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쓰러진 구보에게 의료진이 달려갔고, 치료를 한 결과 구보는 교체됐다. 구보는 경기 직후 경기장을 스스로 걸어 나가면서 "잘 모르겠다"라고 다즌 스페인판을 통해 말했다. 결국 그는 퇴근하면서 휠체어를 타고 나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국 사이트 'The Injury Experts'는 구보를 왼쪽 무릎 부상으로 전제한 뒤 내측측부인대 손상 가능성을 예상했다. 만약 최종적으로 이 진단이 내려질 경우 구보는 최소 3주 동안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왔다.
2001년생인 구보는 일본 대표팀 공격의 핵심 중 하나다. A매치 50경기를 뛴 그는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 무대로 건너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을 거치며 성장했다. 이강인(PSG)과 절친한 사이로도 잘 알려져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정착하며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구보는 자신의 두 번째 월드컵에 큰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다.
'아사히'는 "구보가 17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베이스캠프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는 숙소에서 회복을 이어갔다"라고 전했다.
구보 외에 네덜란드전에서 부진했던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도 17일 피로도를 고려해 훈련 세션을 조절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과 튀니지의 맞대결은 21일 오후 1시 멕시코 몬테레이에 있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 경기는 월드컵 역대 1000번째 경기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김우빈♥' 신민아, 임신설 활활…살 오른 모습에 추측 난무
- 2위 '맥심 완판녀' 김이서, 출산 후 리즈 갱신…"한준수 세금 더 내라"
- 3위 [단독] 남보라, 응급 제왕절개로 득남…"아이에 미안해 눈물 쏟아졌다" (인터뷰)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