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배우 김대명이 섬뜩한 납치범으로 변신한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측은 18일 극강 빌런 노만희 역을 맡은 김대명의 스틸을 공개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한 남자가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사투를 벌이는 범죄 스릴러다.
극 중 김대명은 강태주(남궁민 분)의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하는 범죄자 노만희로 분한다. 평소에는 친절한 말투와 다정한 태도로 신뢰를 얻은 컴퓨터학원 원장이지만, 실체는 광기와 냉기를 품은 잔혹한 납치범이다.
공개된 사진 속 노만희는 인적 드문 호숫가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무표정한 얼굴로 시선을 고정하던 그는 이내 입꼬리를 올리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차량 옆에서 뒤를 돌아보며 웃는 모습은 소름 돋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김대명의 파격 변신이다. 그동안 따뜻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김대명은 이번 작품에서 선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렸다. 대사보다 눈빛과 표정만으로 집착과 광기를 표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제작진 역시 “김대명이 보여줄 새로운 얼굴이 작품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김정현 감독과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이 의기투합한 범죄 스릴러로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결혼의 완성’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