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에 출연한 성동일 딸 성빈의 모습. 사진캡처 | 유튜브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는 랩 가수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의 딸 이하루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엉뚱하면서도 깊은 감수성으로 사랑받았던 이하루는 최근 학업과 예술 분야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어린시절 이하루(왼쪽)와 타블로. 사진캡처 | SNS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 역시 ‘먹방 요정’의 이미지를 벗고 숙녀로서 커리어를 본격화 했다. 어머니의 우월한 피지컬과 아우라를 이어받아 일찍이 모델을 꿈꿔온 추사랑은 최근 자신의 첫 공식 틱톡(숏폼 SNS) 계정을 개설하며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서 행보에 제대로 시동을 건 인상이다.
추사랑(왼쪽)과 야노시호. 사진캡처 | SNS
대중이 이들에게 보내는 관심은 단순 신기함이나 ‘격세지감’에만 머물지 않는다. 어린 시절 미디어의 노출에도 저만의 단단한 자아와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자라준 것에 대한 기특함과 대견함이 동반한다.
‘스타 2세’란 후광을 벗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주체적인 모습 잘파(젠지+알파) 세대의 롤모델로도 여겨지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10년 전 극장에서 개봉한 긴 성장 영화의 완결판을 마주하는 듯하다”고 입을 모으고도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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