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릉시가 단오제 축제 현장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사망을 막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내기 위한 밀착형 홍보활동에 나선다.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 모두가 대상이다.
지정된 홍보부스에서 1차 행사는 오는 18일 목요일, 2차는 20일 토요일에 각각 열린다. 부스 전면에는 사각지대 발굴 배너가 설치되어 시민 접근성을 높인다.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분과위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가 더해진다. 최길영 협의체 위원장이 이끄는 분과위원들은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고령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강릉복지깨알톡톡'과 '복지위기알림' 애플리케이션을 현장에서 직접 설치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실질적인 정보 접근이 가능하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정순 복지정책과장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민관이 힘을 합쳐 사회적 고립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안전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제도를 쉽게 이용하고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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