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음주 폭행, 난동 등의 논란을 빚은 배우 최철호의 근황이 전해졌다.
17일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논란이 된 음주난동 사건의 전말은?'이라는 제목의 MBN '특종세상'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최철호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에 음주 후 여자 후배 연기 지망생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고, CCTV 조사 결과 모두 사실임이 드러나자 기자회견을 열어 사죄했다.
이후 2020년 방송된 '특종세상'에서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쪽방에 살며 택배 물류 센터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일상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방송 2년 만인 2022년 음주 후 소속사 대표 집에 찾아가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되는 물의를 빚었다.
방송에서 최철호는 "열심히 사는 모습에 응원해주셨는데 또 불미스러운 문제를 일으켜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후 2022년 음주 난동 당시의 소속사 대표를 찾아갔다. 전 소속사 대표는 "나는 당시 지방에 있었다. 다음 날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았나?"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최철호는 "가슴이 무너지더라. 제 잘못이다"라며 토로했다.
또한 최철호는 2년 전에 돌아가신 모친의 납골당을 찾아가 "불효자 중의 불효자"라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딸과의 식사에서 "아빠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하자 최철호의 딸은 "아빠 나쁜 사람 아닌 거 아니까 너무 위축되지 말라"라고 위로했다.
한편 최철호가 출연하는 '특종세상'은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MBN에서 방송한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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