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영등포구정을 이끌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새로운 구정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영등포구는 지난 17일 ‘영등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민선 9기 출범에 앞서 주요 현안과 핵심 공약을 점검하고, 새로운 영등포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수위원회는 유광상 전 서울시 장학재단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고기판 서울시의원 당선자를 부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미래비전분과 ▲행정혁신분과 ▲도시안전분과 등 3개 분과 체계로 운영되며, 이달 말까지 구정 주요 업무와 현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설계와 인공지능, 금융도시, 교육, 청년정책, 복지, 도시정비, 문화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9기 핵심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조유진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참석해 공식 출범을 알렸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인수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조유진 당선인은 “앞으로의 10년이 영등포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라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 구정은 속도감 있는 도시 발전과 효율적인 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다시 도약하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구민들과 함께 영등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등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달 30일까지 업무보고와 정책 검토를 마무리하고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과제를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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