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부침개를 직접 부치는 번거로움 없이 전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스낵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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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부침개를 직접 부치는 번거로움 없이 전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스낵이 등장

투어코리아 2026-06-18 08:3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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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지지미 2종 제품 이미지
오리온 지지미 2종 제품 이미지

[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오리온은 18일 부추전과 김치전을 모티프로 삼은 신제품 '지지미' 2종 '부추전맛'과 '김치전맛'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명절이나 비 오는 날 식탁에 오르던 한식 대표 간식 부침개를 봉지 과자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제품명 '지지미'는 부침개와 전을 일컫는 순우리말 '지짐이'에서 따왔다. 가정에서 즐겨 부쳐 먹던 부침개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스낵으로 풀어낸 것이 핵심이다. 오리온은 전 특유의 얇고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실제 원물을 반죽에 넣고 얇게 부쳐내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두 가지 맛은 각각 개성이 뚜렷하다. '부추전맛'은 진짜 부추를 넣어 은은하게 퍼지는 향긋함을 강조했고, '김치전맛'은 매콤한 김치의 깊은 감칠맛으로 칼칼한 뒷맛을 살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실제 부추와 김치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풍미는 물론 전을 부쳐냈을 때의 바삭한 식감까지 구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며 "K-푸드 열풍과 함께 한국 전통의 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폭넓은 소비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컬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한식이 글로벌 미식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전통 음식을 현대적인 간식으로 옮겨낸 이번 시도가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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