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화제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웃음 차트 인 GV’ 3탄을 전격 확정했다. 특히 영화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최성곤 역의 오정세와 함께 했던 ‘코미디 거장’들이 모두 출동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되는 이번 GV는 이른바 ‘오정세 유니버스’의 완성판이 될 전망이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와일드 씽’의 메가폰을 잡은 손재곤 감독과 배우 오정세, 그리고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패널로 참석해 든든한 의리를 과시한다.
특히 이원석 감독은 최근 숏폼 등에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신드롬을 타고 있는 극 중 화제의 삽입곡 ‘니가 좋아’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직접 맡은 인연이 있다. 이 감독은 이번 자리에서 특유의 재기발랄한 감성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풀어놓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승재, ‘극한직업’의 테드창, 그리고 이번 ‘와일드 씽’의 최성곤까지 배우 오정세의 인생 캐릭터이자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사의 레전드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코미디 장인으로 손꼽히는 세 감독과 오정세가 뭉쳐 스크린 안팎을 넘나드는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한 폭로전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정세는 트라이앵글에 밀려 38주째 음악방송 2위에 머문 비운의 발라더 최성곤 역을 맡았다. 그가 부른 극 중 곡 ‘니가 좋아’는 SNS에서 챌린지와 밈으로 소비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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